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일리언 앳킨슨 (문단 편집) == 사망 == 현지시각 2016년 8월 15일 새벽 1시에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앳킨슨에게 [[테이저건]]을 쐈으며 쓰러진 그는 심장마비에 걸렸으며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새벽 3시경 숨을 거두고 만다. 향년 48세. 현지 경찰은 해당사건이 경찰 고충처리 독립위원회(IPCC, Independent Police Complaints Commission)로 넘어가서 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다고 하였으므로 현재 왜 그를 테이저건으로 쐈는지는 불명이다. 아킨슨의 사망 이후 경찰측에서 경과에 대해 함구하는 관계로 과잉진압 논란이 나오기도 하였는데, 정확한 경과는 여러 일들로 심각한 조울증을 겪어 지내오던 아킨슨이 이성을 잃고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를 살해하겠다고 협박을 했고,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이 아킨슨을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아킨슨은 정신적으로 무너졌지만 몸 또한 많이 망가져 있는 상태로, 신장투석을 몇 년 동안 받을 정도로 정상적인 몸 상태도 아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테이저건을 맞고 바로 쇼크 상태로 들어가 사망으로 이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아킨슨의 사망 이후 과거 그를 사랑했던 아스톤 빌라 팬들과 현역 시절 동료 등이 그를 애도하였으며, 오랜 기간 그를 아껴왔던 은사인 [[론 앳킨슨]]도 "비극 그자체" 라고 언급하며 비통한 심경을 밝히기도 하였다. 2019년 11월, 당시 출동한 몽크라는 이름의 경찰관은 앳킨슨의 죽음과 관련하여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또 다른 경찰관은 실제 신체적 상해를 입힌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재판은 당초 2020년 9월에 열릴 예정 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지연으로 2021년 4월로 재판이 연기되었다. 2021년 4월 26일 첫 재판이 열렸고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들은 무죄를 주장했다. 다음 공판은 5월 4일로 예정되있다. 앳키슨이 사망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논란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2021년 5일 4일 앳킨슨 사망사건과 관련한 검찰과 피의자가 된 경찰 측의 2차 공판이 열렸다. 양측의 주장은 이렇다. 검찰은 앳킨슨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경찰관 몽크가 '''규정상 5초간 발사해야 할 테이저건의 방아쇠를 무려 33초나''' 누르고 있었으며, 쓰러지자 발길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때 몽크는 총 세 차례 테이저건을 발사했는데, 첫두 번째 발사에서 실패했으며 세 번째로 발사한 후에야 앳킨슨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동행한 [[여경]]인 베틀리-스미스는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진 앳킨슨을 함께 발로 걷어차는가 하면 들고 있던 지휘봉으로 때리며 결박했다. 이 과정에서 가뜩이나 건강이 매우 좋지 못했던 앳킨슨이 쇼크 상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테이저건은 심장 질환을 앓고 있던 앳킨슨에게 커다란 타격이 된 듯하다. 반면 법정에 서게 된 경찰들은 자신들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들은 검찰이 말하는 현장에서 폭력 행위는 없었으며, 앳킨슨을 거칠게 다룬 건 “병을 가장하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즉, 엄살이라고 본 것이다. 하지만 검찰의 견해는 다르다. 영국 검찰은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지만, 발길질 등 이후 불필요한 행동이 앳킨슨의 사망에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고 반박했다. 검찰이 이렇게 주장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사망한 앳킨슨의 이마에 경찰들이 신고 있던 신발 끈 자국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양 측은 향후에도 법정에서 이 사안을 첨예하게 다툴 예정이다. 재판결과 벤자민 몽크는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 8년을 받았고 현재 복역중이다. 반면 베틀리 스미스는 몽크의 발차기 이전 사용한 경관봉 사용이 정당한 진압과정으로 인정되어 무죄선고를 받았다. 허나 이후 IOPC(영국의 독립적인 경찰감사기관)에서는 이후 가해진 과도한 폭행은 적법하지 못했다고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징계 이후에 경찰직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